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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MB를 위한 소네트

2018년 10월 30일 업데이트됨

- 대한민국 법정이 그가 말하는 "새빨간 거짓말"을 마침내 "참말"이라 판결하던 날

2MB를 위한 소네트

02 나는 죗값을 치루기 위해 드디어 감방엘 가야만 하네

03 어떻게 계속 오리발 내밀 수 있는지, 새빨간 거짓말로

04 3심 재판 통해 행여나 무죄 받을 수 있는 그곳으로

05 꾸준히 난 “DAS는 내 것이 아니다!“ 모르쇠로 반복하네.


06 대통령질까지 해가며 평생 준비한 완벽한 결과인 게지!

07 수번을 달고서 난 아직도 모른다: 무슨 잘못을 했는지를?

08 내가 지금 어디에 있는지, 매일 듣네: 크게 외쳐, 수번을!

09 아, 수번 »716«! 돈복을 가져다줄 행운의 번호일 테지!


10 온 국민이 DAS 주인을 알지만, 난 아직도 여전히 오리발이다

11 나 인간 2MB는 여전히 전직 대통령 이름 뒤에 숨는 거야.

12 그래야 내 거짓말을 믿어주는 척이라도 할 것이다.


13 새빨간 거짓말은 단 한번도 날 실망시킨 적이 없었어

14 나 또한 국민이 내 거짓말을 믿기를 실상 바라진 않어.

15 대한민국 대법원이 인정하는 “새빨간 거짓말“을 만드는 거야!



유신 독재 발자취를 뒤로 하고 비록 외국땅에 살아가고 있지만, 한국이 정상화가 되어간다는 소망을 가졌었다. 그런데, "경제 살린다"는 하나로 모든 것을 다 잊어버리고 "새빨간 거짓말"로 똘똘 뭉친 그를 민주주의 선거를 통해 대통령 자리에 앉히는 대한민국 국민들 다수를 보고 아연 실색한 적이 있다. 그래도 국민 다수가 뽑은 대통령인데... 히틀러도 선거를 통해 당선된 것이지 하면서 억지로 외면하고자 했지만, 그게 그리 쉽지가 않았다.

그때부터 인터넷을 통해 접하는 사실과 동떨어진 기사들을 보고 소위 "시뒤집기"로 가능하면 2mb정권의 실상을 알리고자 노력했었다. 그 대표적인 예가 바로 "사대강의 노래" (http://blog.daum.net/epistelchristi/8742639)가 아닌가 한다. 사대강 사업이 막 시작될 때, 뒤집은 시이지만 오늘날 우리 앞에 보이고 있는 사대강의 현주소와 그리 다르지 않음을 보게 된다.

하지만, 재임시는 그렇다 해도 임기가 끝나고 2mb가 형사처벌을 받기까지는 엄청난 시간이 흘렀고, 거의 공소시효가 끝나갈 즈음에 마침내 그는 법의 심판을 받았다. "나는 원래 깨끗한 사람"이라며, 1심 판결 후의 그의 입장을 보니 거의 병적 수준인듯하다. 평생 자기가 한 말이 "새빨간 거짓말"이라는 사실조차도 모르는 듯 하니 말이다.


좌측부터 최순실, 박근혜 그리고 이명박

그야말로 2mb는 대한민국 헌정사에서 수수께끼 같은 사람임에 틀림이 없다. 유신 시절에 이미 감방 동기들이 나란히 앉아 저렇게 미리 사진을 찍었으니 말이다. 감옥에서 새빨간 거짓말을 이제 마음 놓고 하셔도 되니, 실컷 하시기 바란다.

http://blog.daum.net/epistelchristi/8743454 ([시사풍자]수수께끼 같은 인생 - 2M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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