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극 형식을 이전한 브레히트 서사극 형식

본 디지털 콘텐츠는 전공자들이나 연극학도들에게 "브레히트 서사극 형식이 동양극 형식과 기술을 어떻게 구체적으로 이전했는지"에 대해 "자기 소개 기법"을  산스크리트, 중국 원잡극, 탈춤과 일본 능극의 기법들과 연극 텍스트를 통해 구체적으로 비교하고 분석해 밝히고 있다. 이 분석을 통해 브레히트 서사극의 뿌리를 어느 연극에 두고 있는가"에 대한 답을 명확하게 제시하고 있다.
    철저한 문헌비교와 사실을 바탕으로 특별히 서사극 형식이 결국은 이제까지 연구에서 알려진 것과는 달리 산스크리트 연극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는 것을 밝히고 있다.  그 비교의 대상으로 브레히트 희곡과 산스크리트 극인 칼리다사의 "사쿤탈라", 중국 원잡극인 "회란기" 그리고 일본 능극인 "다니코"는 물론, 각 아시아 연극의 "연극이론"과 "형식"을 제시하고 있다.
  이 비교는 그냥 단순한 추정이 아니라, 브레히트가 구체적으로 언제 이들 연극과 접했고, 이들 희곡을 어떻게 접했는지, 그리고 자신의 연극과 희곡을 창작하는데 어떻게 수용했는지를 문헌학적으로 구체적으로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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